애국지사 신익희 선생이 설립한 해방 이후 최초의 사립대학

국민대학교는 민족수난기에 조국광복 운동을 이끌어온 애국지사 해공 신익희 선생 등 임시정부 요인들이 건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설립한 해방 후 최초의 사립대학이다.

해공 신익희 선생은 1946년 9월 1일 ‘국민대학관(야간)’ 개교 시 초대 학장으로 추대되었으며, ‘以校爲家’를 교훈으로 삼고 불망구국정신, 아카데미즘, 실천궁행 정신을 건학이념으로 제시하여 학문연구, 건전한 정신배양, 국민적 지도자 육성에 전력하였다.

1959년에 쌍용그룹의 창업자인 성곡 김성곤 선생이 ‘재단법인 국민학원’을 인수함으로써 도약의 전기를 맞이하였다.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민족경제의 발전을 선도해온 성곡선생은 인본주의, 민족주의, 산업주의, 문화주의를 육영이념으로 삼고 국민대학교의 중흥에 심혈을 기울였다. 1971년에는 북한산 성북구 정릉동으로 국민대학교 캠퍼스를 옮김으로써 제2의 도약을 하게 되었다.

애국지사 신익희 선생이 설립한 해방 이후 최초의 사립대학 애국지사 신익희 선생이 설립한 해방 이후 최초의 사립대학

대형 대학으로 발전한 국민대학교, 함께 성장한 대학원

국민대학교 대학원은 1976년도부터 입학생을 모집하였다.
우리 대학원의 교육목적은 해공의 건학이념과 성곡의 육영이념을 바탕으로 도출되었다.

국민대학교 대학원 학칙은“본교 각 대학원은 학술의 심오한 이론과 응용방법 및 실천적 이론을 교수ㆍ연구하고 개발하며, 계속 교육을 통해 본교의 건학이념 및 육영이념을 구현함으로써 국가와 인류사회에 이바지할 지도자적 인재 육성을 교육의 목적으로 삼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민대학교는 2022년 현재 14개 단과대학, 15개 대학원에 학부학생 14,522여명, 대학원생 2,998여명 등 총 17,520여 명의 재학생을 보유한 대형대학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본 대학원은 석사과정(정원 317명) 및 박사과정/석ㆍ박사통합과정(정원 120명), 학과간협동과정 학ㆍ연ㆍ산 협동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2월 현재 석사 7,719명, 박사 1,564명, 명예박사 8명 등 총 9,291명을 배출하여 사회의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대형 대학으로 발전한 국민대학교, 함께 성장한 대학원

국내 최고의 교육기관이자
연구기관인 국민대학교대학원

국민대학교는 교육 및 연구역량을 인정받아 2014년에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선정,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Ⅱ) 최다사업단 선정 등 다수의 대형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5년에는 연간 최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2017년에는 융합연구선도 연구센터(CRC) 1단계 및 2단계 사업 및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에 선정되었고, 2018년도에는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PILOT)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20년 9월 4단계 BK21 사업에 5개 사업단(팀)이 선정되어 대학원 혁신인재 양성사업과 미래인재 양성사업에 7년간 총 181억여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고 있다. 국민대학교는 앞으로도 초학제간 융합연구 진행에 앞장서 차세대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재정지원사업 및 대형국책사업 수행현황
‘미래를 디자인하는 지식의 창출과 확산의 메카’실현을 위한 노력

또한, 본 대학원에서는 ‘미래를 디자인하는 지식의 창출과 확산의 메카’로 비전을 설정하고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미래를 선도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융복합교육제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제간 융복합을 주도하는 협동과정은 2008년 처음 개설된 이래 2022년 4월 현재, 11개 학과를 운영 중이며 대학원생의 10% 학생이 재학 중이다. 또한, 2022학년도에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 및 연구분야에 맞는 타 전공분야의 학점을 이수하여 융합트랙으로 인증받는 Customized 전공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며, 모든 대학원생이 자기 전공 분야 외에 갖춰야 할 트렌드에 맞는 융합 지식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창업, 커뮤니케이션, 윤리 등의 다양한 최신 지식을 Core 기초과목으로 제공하여 융복합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학원은 앞으로도 제도 혁신과 교육 ·연구 환경 개선을 꾸준히 진행하여 ‘융복합연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Small Giant 특성화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육성’, 과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연구생태계 구축’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